쇼핑은 멜버른에서 상당히 중요한 키워드입니다. 최고의 유명 부티크에서부터 독특한 디자인을 표현한 현지 디자이너들의 숍에 이르기까지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만한 숍들을 어디서든 찾을 수 있습니다.. 멜버른에서 쇼핑을 제대로 즐기려면 도보로 직접 골목골목을 탐험해 보세요.

대형 쇼핑센터인 QV센터와 멜버른 센트럴 (Melbourne Central) 은 스타일리시한 멜버른의 감각과 국제적인 브랜드, 각종 먹거리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복합 쇼핑몰입니다. 스완스톤 거리(Swanston St)와 엘리자베스 거리(Elizabeth St) 사이에는 대형 백화점인 마이어 (Myer) 와 데이비드 존스(David Jones) 등이 있습니다. 엘리자베스 거리에는 사진기와 컴퓨터 및 아웃도어에 관한 모든 것을 할인 판매하는 상점들이, 하드웨어 레인 (Hardware Lane) 에는 STA나 Flight Centre 와 같은 학생들을 위한 여행사가 밀집되어 있습니다. 역사적인 옛 우체국 건물이 세련된 쇼핑몰로 재탄생한 GPO 멜버른도 반드시 들려봐야 할 쇼핑몰입니다. 디자이너들의 풍부한 디자인을 담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는 액세서리 매장인 밈코 (Mimco) 가 유명합니다. 리틀 콜린스 (Little Collins) 거리와 플린더스 레인 (Flinders Lane) 은 독특한 신발이나 액세서리를 원하는 쇼핑객이라면 가볼 만한 곳입니다. 플린더스 레인에는 레트로 패션(20-30년대 클래식한 패션)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부티크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들이 늘어서 있습니다. 

그 외 피츠로이의 브런스윅 거리(Brunswick St)나 프라한의 채플 스트리트 (Chapel St) 도 멜버른 쇼핑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지역입니다.

  • 영업 시간: 일반적으로 중심가에 있는 상점들은 월-수까지는 오전 9시-오후 5시 30분까지 영업을 합니다. 목-금요일은 대부분 좀 더 늦은 오후 7시- 9시까지 연장 영업을 합니다. 주말이면 많은 상점들이 오전 11시 이후에 문을 열고 여름(11월-3월)에는 대부분의 상점들이 늦게까지 영업을 합니다.
  • 세금 환급: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는 10%의 세금(GST)를 내며, 호주를 떠나기 전 공항에서 여행자 환불 제도(TRS: 호주인 및 해외 여행자들이 호주에서 지불한 세금(GST)과 와인 균등세(WET)에 대해 환급 받는 제도)를 통해 특정 물품에 대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더 자세한 정보는 호주관세 서비스(Australia Customs Service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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